메모리와 모델
최종 업데이트
64GB CMP 170HX에 긴 문서를 얼마나 넣을 수 있을까?
18,976토큰 입력을 처리한 기록은 있지만, 64GB만으로 사용 가능한 문맥 길이를 정할 수는 없어요.
64GB에 모델을 올리고 남은 공간은 문서와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KV 캐시1가 사용해요. 같은 CMP 170HX라도 엔진과 모델 파일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 입력 길이가 달라져요. 공개 Qwen3.8-27B 시험에서는 open-jet이 18,976토큰2 입력을 완료했고, 첫 답변까지 약 13.55초가 걸렸어요.
긴 문서를 넣을 때는 생성 속도뿐 아니라 첫 답변을 기다리는 시간도 중요해요. 아래 입력 길이별 표에서 완료 여부와 대기 시간을 함께 비교한 뒤, 평소 쓰는 문서로 확인해 보세요.
메모리 용량과 문맥 길이는 다른 숫자예요
GPU3 메모리에는 모델 가중치와 KV 캐시가 함께 들어가요. KV 캐시는 앞서 읽은 토큰의 계산 정보를 저장해서 다음 토큰을 만들 때 다시 사용해요. 문서와 대화가 길어질수록 이 저장 공간도 커져요. 입력과 답변은 설정한 문맥 안에서 공간을 나눠 쓰므로, 긴 답변을 요청할수록 입력에 남는 여유는 줄어들어요.
문서 페이지 수를 토큰 수로 바로 바꿀 수는 없어요. 그림과 표의 양, 글자 밀도, PDF 앱이 문서 전체를 보내는지 관련 부분만 보내는지에 따라 모델에 전달되는 양이 달라집니다. 레시피와 측정표의 토큰 수는 입력 길이를 나타내며 페이지 수를 추정하는 값이 아니에요.

18,976토큰을 처리한 엔진과 실패한 엔진을 구분해요
open-jet은 3,158·9,472·18,976토큰 입력을 모두 완료했어요. vLLM은 3,163토큰 채팅 요청을 완료했지만 9,472토큰 채팅 요청에서는 오류로 종료됐어요. 먼저 표에서 사용할 입력 길이와 엔진을 찾아보세요.
좌우로 밀어 표 전체를 비교하세요.
| 엔진·모드 | 입력 토큰 | 기록된 결과 | TTFT |
|---|---|---|---|
| open-jet MTP d=4 | 3,158 | 완료 | 2.066초 |
| open-jet MTP d=4 | 9,472 | 완료 | 6.358초 |
| open-jet MTP d=4 | 18,976 | 완료 | 13.550초 |
| vLLM DFlash2 k=7 | 3,163 | 완료 | 1.651초 |
| vLLM DFlash2 k=7 | 9,472 | Xid 31 오류로 엔진 종료 | 측정 불가 |
| vLLM DFlash2 k=7 | 65,536 | 설정값; 입력 시험 없음 | 측정 없음 |

긴 문서를 넣기 전에 같은 조건으로 단계별 시험해요
먼저 사용할 모델 파일과 실행 엔진을 정하고, 실제 작업에서 함께 보낼 지시문과 대화 이력을 고정하세요. 짧은 입력으로 응답을 확인한 다음 내용을 늘려 요청이 끝까지 완료되는지 봅니다. 각 길이에서 입력 토큰 수, TTFT4, 답변 생성 속도, 완료·오류 상태를 따로 기록하면 문서가 커질 때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기 쉬워요.
open-jet 측정은 같은 GPU 설정에서 3,158→9,472→18,976토큰으로 길이를 늘렸고, MTP5 d=4의 TTFT는 2.066→6.358→13.550초로 늘었어요. decode6 평균은 각각 약 77.20, 76.74, 75.39 tok/s였습니다. 이 세 입력은 한 장비·한 엔진의 기록이므로 다른 카드나 모델 양자화7에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자신의 문서와 응답 길이로 재확인하세요.
입력 길이를 늘렸을 때 엔진이 중단되면 그 요청의 context 설정값을 최대 지원 길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실패한 토큰 수와 오류를 기록하고 한 단계 낮은 입력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문서를 나눠 보내거나 검색으로 관련 부분을 좁히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때는 모델에 전달된 실제 문맥이 달라지므로 전체 문서를 한 번에 넣은 결과와 구분해야 합니다.
긴 문서가 부담되면 필요한 부분부터 보내세요.
vLLM의 /v1/completions 시험에서는 6,603토큰 입력이 완료됐어요. 위 표의 채팅 요청과는 API8와 입력이 다른 기록이에요. 서버의 65,536 설정값보다, 실제로 쓸 요청 방식에서 완료한 길이를 기준으로 문서를 준비하세요.
문서 전체를 한 번에 넣기 어렵다면 장이나 절 단위로 나눠 요약하고, 마지막에 요약들을 합쳐 정리할 수 있어요. 특정 질문에 답하는 작업이라면 검색으로 관련 부분만 찾아 보내는 RAG9도 방법이에요. 전체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작업인지, 필요한 부분만 찾으면 되는 작업인지에 따라 보내는 문서를 정하세요.

용어 각주
KV 캐시 — 어텐션에서 이전 토큰의 키·값을 저장해 다음 토큰 생성 때 재사용하는 메모리입니다. 문맥 길이와 배치 크기에 따라 용량이 달라집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토큰 — 모델이 입력이나 출력을 나누어 처리하는 단위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GPU — 많은 계산을 병렬로 처리하는 프로세서입니다. AI 모델 실행에서는 모델 계산을 맡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첫 토큰 지연 — 요청을 보낸 뒤 첫 출력 토큰이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MTP — 한 번에 여러 미래 토큰을 예측하도록 학습하는 목표 또는 이를 수행하는 모델 구성입니다. 추측 디코딩에서는 이 예측을 후보 토큰으로 제안할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토큰 디코드 — 입력과 앞서 만든 답변을 바탕으로 다음 출력 토큰을 차례로 생성하는 단계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양자화 — 모델의 가중치나 계산값을 더 적은 비트로 표현해 저장 공간과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표현 단계가 거칠어져 정확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API — 프로그램의 기능을 다른 코드에서 호출하기 위한 약속된 인터페이스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검색 증강 생성 — 질문과 관련된 자료를 검색해 모델 입력에 추가한 뒤, 그 문맥을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
자주 묻는 질문
- 이 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 64GB에 모델을 올리고 남은 공간은 문서와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KV 캐시가 사용해요. 같은 CMP 170HX라도 엔진과 모델 파일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 입력 길이가 달라져요. 공개 Qwen3.8-27B 시험에서는 open-jet이 18,976토큰 입력을 완료했고, 첫 답변까지 약 13.55초가 걸렸어요.
- 필요한 메모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 GPU 메모리에는 모델 가중치와 KV 캐시가 함께 들어가요. KV 캐시는 앞서 읽은 토큰의 계산 정보를 저장해서 다음 토큰을 만들 때 다시 사용해요. 문서와 대화가 길어질수록 이 저장 공간도 커져요. 입력과 답변은 설정한 문맥 안에서 공간을 나눠 쓰므로, 긴 답변을 요청할수록 입력에 남는 여유는 줄어들어요.
